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이드 포비치(2승 7패 5.1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포비치는 강점이던 홈에서의 부진이 상당히 아프다. 5월 24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호투를 했지만 리턴 매치에 매우 약한 특징을 극복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느데 그친 볼티모어의 타선은 여전히 홈런이 나오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하위 타선에서 흔들었다는게 위안은 될듯. 1점차 리드 상황인 9회초에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승리를 날련 키건 앳킨은 마무리 맡기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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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는 개럿 크로셰(14승 5패 2.38)가 시즌 15승에 도전한다. 24일 양키스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크로셰는 에이스의 모습을 다시 되찾고 있는 중이다. 특히 동부지구 팀 상대로 매우 강하고 이미 볼티모어 원정에서도 8이닝 무실점을 해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보스턴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서서히 꺼져가고 있는 중. 6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해야 한다.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채프먼의 존재가 너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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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타격이 좋다고는 할수 없는 편.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의 차이가 있다. 포비치는 홈에서 기복이 있고 크로셰는 말 그대로 에이스. 양 팀의 좌완 공략도를 고려한다면 은근히 팽팽한 경기가 되겠지만 후반 불펜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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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밀워키 브루어스는 호세 퀸타나(10승 4패 3.32)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퀸타나는 8월 한달간 3승 2.83의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단 계산이 되는 투수라는건 상당히 큰 장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넬슨과 부르고스 상대로 윌리엄 콘트레라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넬슨의 벽을 넘지 못한게 결국 석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넬슨 뒤의 크리스맷이라면 은근히 공략 난이도가 낮아질듯. 4.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에릭 페디는 다시 한국행 비행기표를 알아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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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나빌 크리스맷(1승 1.00)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4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구원승을 거둔 크리스맷은 금년 9이닝 1실점의 안정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단 출발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인데 저속 기교파의 투구로 밀워키를 막을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페디와 미어스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타격감 문제가 있는 편. 홈런 외의 득점이 전무하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3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여전히 안정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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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기세가 꺾였다. 그러나 애리조나 역시 타격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편. 그나마 좌완 상대로 강하다는 점이 애리조나의 무기가 될수 있지만 퀸타나 역시 홈에선 계산이 되는 투수다. 크리스맷이 이전과 비슷한 투구를 해야 하지만 넬슨 뒤의 크리스맷은 경쟁력이 떨어진다. 상성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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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4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애리조나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제이슨 알렉산더(4승 1패 4.5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알렉산더는 8월 방어율이 1.54일 정도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쉬운 편인데 낮 경기 투구 내용이 매우 좋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게 대단히 컸다. 역시 이 팀은 요르단 알바레즈가 있어야 이야기가 된다.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이제야 조금 살아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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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3승 13패 5.31)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24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프리랜드는 강점이던 원정에서의 부진이 뼈아프다. 특히 낮 경기 투구가 좋지 않고 인터 리그에 약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큰 불안 요소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발데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대단히 빠른 시간에 그대로 가라앉아버렸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듯.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기대를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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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즈가 돌아오자 팀 타격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했다. 프리랜드가 원정에서 강하긴 하지만 일단 이전과는 다른 흐름을 보여줄수 있을듯. 반면 알렉산더의 투구는 홈에서 빛을 발할수 있고 콜로라도의 타격은 단숨에 페이스가 가라앉아버렸다. 선발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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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6승 10패 5.1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2.2이닝 10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콜라스는 8월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 콜로라도나 마이애미 정도의 약팀이 아니라면 고전중인데 일단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몰진스키 상대로 단 1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우완 강속구 공략이 전혀 안되고 있는 중이다. 5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그나마 그레이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스반손 1명으로 끝낸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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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브랙스턴 애쉬크래프트(4승 2패 2.70)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3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애쉬크래프트는 선발로 순조롭게 적응중이다. 게다가 조금씩 원정에서도 잘 던지고 있는, 거의 제 2의 대런 드라이포트를 보는 느낌일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 상대로 단 2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끊겨버린게 아쉬움이 있는 편. 특히 득점권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편이다. 6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신인 버바 챈들러르 왜 이제 올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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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 세인트루이스는 강속구 공략이 안되고 있다. 그 말인 즉슨 애쉬크래프트 상대로도 고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 최대한 마이콜라스가 버텨줘야 하고 어느 정도는 되겠지만 후반이 또 달라질 것이다. 상성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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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12승 9패 3.13)이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웹은 샌디에고전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완벽한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살아나고 있는데 낮 경기 .281의 피안타율이 유일한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컵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2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중. 2홈런 4안타 5타점을 터트린 라파엘 데버스는 이제야 적응이 끝난것 같다. 4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힘을 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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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8승 6패 3.03)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2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이마나가는 투구 내용은 좋을때의 모습을 회복중이다. 특히 낮 경기 피안타율이 .170으로 낮 경기 강점이 엄청난 투수라는 점은 최대의 잇점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와이즌헌트 상대로 니코 호너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컵스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의 타격 부진이 심각한 레벨이다. 특히 쫓아가야 할때 나온 병살타가 컸다. 3.1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에 대한 기대도 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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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에서 컵스의 타선은 전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웹 상대로 고전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 이마나가가 낮 경기에 강하기 때문에 기대의 여지가 있지만 샌프란시스코 역시 좌완에게 강한 편이다. 은근히 불펜이 중요해질텐데 이마나가의 경우 최근 타선의 지원이 너무 따르지 않는 편이다. 상성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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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샌프란시스코 승리

승1패 : 1

핸디 : 시카고 컵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2승 7패 6.52)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놀라는 부상 복귀전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낸바 있다. 일단 홈에서의 놀라는 QS를 기대해볼수 있는 투수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전날 경기에서 맥린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어떻게든 홈에서 극복해야 하는 상황. 특히 득점권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2점 홈런을 허용한 태너 뱅크스는 이제 클러치에서 못 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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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칼 콴트릴(4승 11패 5.51)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4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콴트릴은 팀을 옮겨도 안되는 투수는 안된다는걸 증명중이다. 특히 동부지구 원정에서 좋지 않다는 점은 상당한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구스토와 마이애미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12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경기 3홈런의 아지 알비스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듯. 2.1이닝을 스트래튼 혼자 막아준것도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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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원정에서 타격이 무섭게 터지고 있는 중. 이전 경기를 고려한다면 애틀랜타는 원정이라고 해도 놀라와는 좋은 승부가 될듯. 물론 콴트릴에 대한 기대치는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긴 하지만 타격전으로 간다면 애틀랜타가 밀릴 이유가 없고 최근 불펜의 안정감은 오히려 더 좋은 편이다. 후반에 강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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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5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1

핸디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뉴욕 메츠는 클레이 홈즈(11승 6패 3.60)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1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홈즈는 홈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홈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해낼정도로 컨디션이 좋다는 이야기인지라 기대치를 높게 잡아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워커와 뱅크스를 공략하면서 비엔토스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 확실한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중심 타자들이 제 몫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크다. 맥린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레일리 1명으로 마무리 지은것도 큰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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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는 아담 메이저(1패 6.35)가 메이저 복귀전을 치른다. 6월 19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메이저는 AAAA급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중. 최근 마이너 투구 역시 좋은건 아니었기 때문에 기대를 걸기는 힘들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웬츠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졌다. 원정에서 반등이 쉽지 않을듯. 5.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그저 고생 많이 했다는 말만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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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경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 홈즈 공략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포인트. 거기에 메이저는 메이저 레벨로 기대하기엔 부족한 투수고 메츠의 타격은 최근 페이스가 좋다. 선발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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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3 뉴욕 메츠 승리

승1패 : 뉴욕 메츠 승리

핸디 : 뉴욕 메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데이비스 마틴(5승 9패 3.9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마틴은 8월 들어서 투구 내용에 많이 안정감이 생긴 편이다. 특히 홈에서는 어찌됐든 5이닝 2~3실점을 기대할수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버젯 상대로 터진 앤드류 배닌텐디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좋은 흐름이 단숨에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다. 8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으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0.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타일러 길버트는 내년 시즌 아시아 무대를 기대해봐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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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윌 워렌(7승 6패 4.47)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4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워렌은 홈 강점이 나라갔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홈에 비해 원정 손색이 있다는건 홈에서 강한 화이트삭스 상대로 고전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카발리와 오가사와라를 공략하면서 홈런 6발 포함 11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런으로만 9점이라는 홈런 군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의 파워는 가히 놀라울 정도. 폴 블랙번이 혼자서 2이닝을 처리해준것도 다행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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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의 타격이 다시금 가라앉기 시작했다. 원정에 약한 워렌을 어떻게 공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마틴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선발에 대한 기대치는 버리는게 좋을 정도다. 이번 경기는 그야말로 화력전 가능성이 있는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이러한 화력전에 약점이 있고 불펜도 믿을수 없다. 힘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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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5 뉴욕 양키스 승리

승1패 : 뉴욕 양키스 승리

핸디 :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