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MLB 미국 메이저리그 분석자료

시카고 컵스는 매튜 보이드(12승 8패 2.92)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보이드는 앞선 3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단 홈 경기 투구는 강점이 있는데다가 낮 경기 피안타율 .203이 말해주듯 낮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세일 상대로 카슨 켈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다른 투수도 아닌 세일을 공략해냈다는게 팀 사기를 크게 올려줄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부활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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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는 셰인 바즈(9승 11패 4.94)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7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즈는 홈 경기 투구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반면 원정 투구는 여전히 아쉬운데 원정에서의 바즈는 일단 4실점은 각오해야 하는 레벨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미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탬파베이의 타선은 타격감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 10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심했다. 0.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에릭 오제는 현재로선 추격조가 한계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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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최근 경기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분명 무리가 있는 편이다. 그러나 보이드는 홈 낮경기라면 반등의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반면 원정의 바즈는 말 그대로 어려운 편이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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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시카고 컵스 승리

승1패 : 시카고 컵스 승리

워싱턴 내셔널스는 브래드 로드(5승 8패 4.20)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7일 컵스 원정에서 5.2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호투를 보여준바 있다. 문제느 그 호투를 이어갈수 있느냐인데 일단 2경기 연속 호투의 기억이 있다는건 기대를 걸수 있는 대목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웨더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워싱턴의 타선은 좋았던 흐름이 그대로 꺾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장타가 없다는게 치명적인 부분. 8회말 3실점을 허용한 코너 피킹턴은 한계가 명확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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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미치 켈러(6승 14패 4.16)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켈러는 홈 경기의 투구는 여전히 좋은 편이다. 반면 원정 투구는 아쉬움이 있는데 원정에선 QS만 해내도 기대치 충족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케이드 포비치 상대로 카나리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피츠버그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매우 심각해진 레벨이다. 좌완 공략도 안되었다는건 그야말로 답이 없는 레벨.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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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주중 시리즈 막판의 경기력은 최악에 가까웠다. 이번 경기 역시 반등이 쉽지 않을듯. 일단 로드와 켈러의 투구는 은근히 막상막하 모드. 불펜에서 승부가 갈릴수 있는데 두 팀의 불펜만 놓고 본다면 그래도 조금 더 나은건 피츠버그다. 불펜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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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피츠버그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커 뷸러(7승 7패 5.45)가 이적 후 첫 마운드에 오른다. 8월 25일 양키스 원정에서 2.1이닝 2실점 투구 이후 보스턴에서 방출 당했던 뷸러는 빠르게 필라델피아에 둥지를 튼 바 있다. 일단 NL팀으로 돌아왔다는것 자체가 뷸러에겐 강점이긴 한데 하필 상대가 AL 팀이라는게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피터슨과 개럿을 공략하면서 오토 켐프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오히려 부상자가 생긴 이후 더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이다. 특히 하위 타선의 집중력은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 러자르도의 8이닝 투구 덕분에 두란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은것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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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로렌젠(5승 10패 4.6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8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로렌젠은 홈 경기의 부진이 대단히 아쉽다. 원래 원정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불안함이 꽤 많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개빈 윌리엄스 상대로 터진 비니 파스콴티노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도로 홈런 로얄스 시절로 돌아간 모습이다. 그나마 파스콴티노의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달성이 위안이 될듯. 1.1이닝 2실점으로 경기를 망친 슈라이버는 역시 좌타자 상대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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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의 화력이 무섭다. 메츠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타격은 캔자스시티 상대로 충분히 그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듯. 특히 로렌젠이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키 포인터다. 물론 뷸러의 투구는 과연 기대를 가져야 하는지 조금 의문이 있긴 하나 오버올의 차이가 크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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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4 필라델피아 승리

승1패 : 필라델피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크리스 배싯(11승 8패 3.973.97)이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양키스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배싯은 역시 원정에선 기복이 심한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다. 홈에선 그래도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편인데 7월 29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2.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건 잊어도 좋다. 전날 경기에서 하비어와 맥컬러스를 공략하면서 슈나이더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앞선 2경기의 득점력 부진을 극복한게 다행스럽다. 다만 오래간만에 좌완을 만난다는게 문제가 될수 있을듯. 가즈먼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엄청난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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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트레버 로저스(8승 2패 1.51)가 시즌 9승에 도전한다. 7일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8안타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로저스는 이 달의 투수 징크스가 제대로 터져버렸다. 한번 흔들리면 다음 경기까지 영향이 가느냐가 관건인데 일단 원정 투구가 더 좋은 타입이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오비에도와 홀더맨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 11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치명적이다.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최근 제 몫을 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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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타선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반면 볼티모어 타선은 여전히 부진한 편. 홈 경기의 배싯과 원정의 로저스지만 양 팀 타격을 고려한다면 은근히 투수전 가능성이 있긴 하다. 그러나 로저스의 투구가 조금씩 흔들린다는 점, 그리고 후반을 고려한다면 역시 이런땐 홈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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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토론토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뉴욕 메츠는 요나 통(1승 1패 4.09)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통은 3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었다는 점이 그대로 발목을 잡고 말았다. 시작부터 제 2의 스펜스 스트라이더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정말로 스트라이더의 문제가 통에게서도 그대로 나오는 중. 전날 경기에서 러자르도 상대로 5안타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득점권의 집중력은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 그러나 전체 안타 갯수 5개는 그 반대다. 등판과 동시에 3실점 하면서 승리를 날려버린 리드 개럿은 이제 신뢰할수 없는 투수가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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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는 제이콥 디그롬(11승 7패 2.78)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7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디그롬은 홈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최근 원정 투구가 10이닝 무실점으로 홈보다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목요일 경기에서 프레디 페랄타를 공략하면서 제이크 버거의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홈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게 무서운 부분이다. 6안타 6득점은 참으로 텍사스답다 싶은 부분. 3.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시즌 막판에 엄청난 힘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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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에게 있어서 주중 시리즈는 그야말로 악몽이었다. 문제는 홈이라고 해도 뚜렷한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일듯. 최근의 디그롬은 원정 투구가 더 위력적이고 메츠의 타선은 여전히 고전중. 거기에 통의 투구는 현재로선 게스 히팅 장타에 먹히기 딱 좋은 타입이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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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텍사스 승리

승1패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태너 바이비(9승 11패 4.69)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탬파베이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이비는 후반기 첫 QS 이상의 투구를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본적으로 홈 강점은 있다는 점에서 호조의 페이스가 이어질 가능성은 높게 볼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콜렉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터진 케이퍼스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2경기 연속으로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이 걸린다. 득점권 안타 제로는 반성해야 하는 부분.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케이드 스미스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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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마틴 페레즈(1승 4패 3.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7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페레즈는 8월의 호조가 그야말로 멋지게 끊겨버렸다. 원래 원정 약점이 있는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 역시 고전의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 전날 경기에서 세이모어와 오제를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좌완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문제는 우완 상대로 그 지속력이 유지가 될지다. 3.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제 몫은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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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의 주중 시리즈 타격은 최악이었다. 최근 좌완 공략에 아쉬움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페레즈 상대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긴 조금 어렵다. 하지만 최근의 바이비는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는게 포인트. 이번 경기는 저득점 투수전이 될텐데 이 전장은 완벽한 클리블랜드의 전장이다. 불펜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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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3 클리블랜드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언더

보스턴 레드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10승 3패 3.38)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지올리토는 역시 인터리그 원정 약점이 있는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반면 홈 경기엔 강점이 확실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바넷과 알바라도 상대로 4점에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좋았던 흐름이 급격하게 꺾여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 특히 득점권의 16타수 2안타가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믿었던 채프먼의 실점이 속이 쓰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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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힐(3승 1패 3.31)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7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힐은 역시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은 아무래도 손색이 있는데 8월 22일 보스턴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안타 2실점이었다는게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홀튼과 깁슨 롱을 공략하면서 홈런 3발 포함 9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제때제때 터져줘야 한다는걸 새삼스레 보여준바 있다. 2홈런 3안타를 때려낸 애런 저지는 다시금 부활하고 있는 중. 3이닝을 혼자 2실점으로 처리한 라이언 야브로는 충분히 칭찬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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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타격은 어느 정도 페이스를 회복한 편이다. 그러나 지올리토는 홈에서 극단적으로 강한 투수인 반면 힐은 홈에 비해 원정 투구는 기복이 있는 편. 거기에 보스턴은 그와는 은근히 멘탈적으로 상극이고 불펜 역시 보스턴이 우위에 있다. 선발에서 앞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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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5:3 보스턴 승리

승1패 : 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마이애미 말린스는 샌디 알칸타라(8승 12패 5.67)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8월의 호조가 단숨에 끊겨버렸다. 홈 경기라는 잇점은 있지만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이라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고어와 피킹턴 상대로 5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은 확실히 살아난 모습이다. 특히 득점권에서 반등을 해냈다는게 크다.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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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타릭 스쿠발(13승 4패 2.10)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7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쿠발은 여전히 그가 왜 에이스인지를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정 역시 다시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이번 경기의 주목 포인트 중 하나. 전날 경기에서 슬리틀러와 야브로 상대로 딩글러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앞선 2경기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좋을때의 디트로이트와는 거리가 있는 편. 깁슨 롱 이후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나마 제 몫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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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타선은 살아나고 있는 반면 디트로이트의 페이스는 가라앉고 있다. 그러나 알칸타라와 스쿠발이라는 선발 차이가 상당히 큰 편. 알칸타라는 한번 흔들리면 계속 흔들리는 타입이고 스쿠발은 원정에서도 위력적인 타입의 투수다. 불펜 변수가 있긴 하지만 커보이진 않는 편. 선발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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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허스턴 왈드렙(4승 1.33)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왈드렙은 5개의 볼넷이 말해주듯 심각한 제구난을 보여준바 있다. 다시 홈 경기고 인터리그 경기라는 점은 아무래도 불안 요소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목요일 경기에서 타이욘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이 이어진다는 점은 꽤나 치명적이다. 홈 경기에서 후반에 득점력이 떨어진다는건 조금 심각하게 느껴야 하는 포인트.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9월부터 상당히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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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임서 선발 또는 불펜 데이의 가능성이 높은 편. 헌터 브라운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하루를 비웠기 때문에 아무래도 로테이션을 메꾸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가즈먼의 투구에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휴스턴의 타선은 원정에서 종잡을수 없는 모습이 나오는 중. 확실한건 타격의 폭발력은 이전 같지 않다는 점이다.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랜스 맥컬러스는 불펜 체질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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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최근의 화력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레벨이다. 이번 경기 역시 누가 먼저 잘 터져주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렇지만 왈드렙은 확실하게 금년 각성을 보여준 반면 휴스턴은 이번 경기에서 내놓을 카드가 마땅치 않고 이 점이 그대로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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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애틀랜타 승리

승1패 : 애틀랜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5승 4패 2.84)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7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로페즈는 캔자스시티에게 강한 강점을 이어갔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일단 홈에서 워낙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직전 경기의 호투는 매우 반가울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우레냐와 퍼민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으로 돌아왔다는건 나름 기대치를 올려줄수 있을듯. 1.2이닝동안 결승 실점을 내준 콜 샌즈는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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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브랜든 파트(13승 8패 5.18)가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7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트는 역시 홈에선 강한 투수라는걸 보여준바 있다. 반면 원정 투구는 최근 3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세이모어와 윈을 공략하면서 제랄도 퍼도모의 리드 오프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초전 박살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혼자서 홈런 포함 2타점을 올린 퍼도모는 강력한 리드 오프의 전형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높였다. 그러나 2.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반성 많이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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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 모두 가을 야구는 포기했지만 경기 내용은 여전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파트는 원정에서 아예 기대가 안되는 투수인 반면 로페즈는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 거기에 미네소타의 불펜도 승리조는 신뢰해볼법 하고 애리조나의 불펜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다. 선발에서 앞선 미네소타 트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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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4 미네소타 승리

승1패 : 미네소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밀워키 브루어스는 퀸 프리스터(12승 2패 3.25)가 시즌 1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스터는 최근 3경기에서 대단한 호조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래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서 강점이 될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켈리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에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11개의 안타가 산발로 끝나면서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다. 켈리 상대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걸 홈에선 고쳐야 할듯.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페디에 대해 기대를 가지면 안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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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안드레 팔란테(6승 13패 5.2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팔란테는 8월의 부진을 멋지게 극복해 낸바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것 자체가 팔란테에겐 약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목요일 경기에서 길버트와 잭슨 상대로 이반 에레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4번의 타이 브레이크에서 단 1점에 그친게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하나의 홈런을 쏘아올린 이반 에레라는 최근 15경기에서 5발을 폭발중. 6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안정감 문제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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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타선은 강속구 공략에 심대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프리스터 공략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분. 물론 밀워키 타선이 텍사스 원정에서 고전한건 사실인데 이번 경기는 밀워키의 홈 경기고 팔란테의 원정은 신뢰할수 없다. 전력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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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2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JP 시어스(8승 10패 5.01)가 메이저 복귀전을 가진다. 8월 26일 시애틀 원정에서 3.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뒤 마이너로 내려갔던 시어스는 구장을 타는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즉, 홈 경기의 시어스는 이전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1실점 투구 마냥 호투를 기대할수 있다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브라운 상대로 잭슨 메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여전히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는 중이다. 특히 득점권의 5타수 1안타가 문제. 3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기대에 부응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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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5승 6패 6.60)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8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든은 홈 경기의 호조가 풀렸다는 점이 문제다. 의외로 원정 투구에서 기복이 있는데 또다시 샌디에고를 만난다는 점이 부담이 될수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바즈퀘즈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역시 원정에서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초반에 득점을 하지 못한 후유증이 너무나 컸다.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불펜은 다시 살아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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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샌디에고가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이번 경기 역시 이 점이 관건이다. 현재 양 팀의 타격을 고려한다면 시어스와 고든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그렇지만 후반의 퍼포먼스 차이는 여전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투수려겡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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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샌디에고 승리

승1패 : 샌디에고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애슬레틱스는 JT 진(3승 6패 4.95)의 등판이 유력한 편. 7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진은 홈과 원정의 괴리가 엄청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즉, 홈에서의 진은 기대가 안된다. 목요일 경기에서 톨리와 보스턴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슬레틱스의 타선은 시리즈 최종전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게 다행스럽다. 특히 채프먼을 무너뜨리면서 끝내기 승리를 거둔건 팀 사기 상승에 큰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 5.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알바라도의 9회초 블론 세이브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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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는 브래디 싱어(13승 9패 3.98)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메츠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싱어는 8월부터 2점대 초반의 방어율을 유지 중이다. 특히 원정에서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이 싱어의 투구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피베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샌디에고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2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 타격이 좋다는 말을 하기 힘들다는게 현실이다. 특히 애슬레틱스 원정 직전의 장타 제로는 확실한 불안 요소일듯. 애보트의 8이닝 쾌투 덕분에 산틸란 1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한건 정말로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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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타격감은 엇비슷한 편. 그러나 일단 불펜에서 신시내티가 조금 더 낫다는건 부인할수 없다. 그렇지만 진이 홈에서 상당히 부진한 반면 싱어는 8월부터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는 에이스 모드. 애슬레틱스가 후반에 상당히 쫓아오긴 하겠지만 신시내티도 버티는 능력은 있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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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6:5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1

언더 오버 : 오버

시애틀 매리너스는 루이스 카스티요(9승 8패 3.85)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8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스티요는 원정 부진을 드디어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홈 경기 강저밍 있고 에인절스에게도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투수진 상대로 7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비록 타이 브레이크에서의 3점이 있긴 하지만 홈런 없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게 크다. 스피드 야구의 부활은 팀에 큰 도움이 될듯. 6.1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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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는 키쿠치 유세이(6승 11패 4.18)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7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키쿠치는 홈에서까지 부진했다는게 치명적이다. 워낙 원정 부진이 큰 투수인지라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가 쉽지 않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밀러와 시애틀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타이 브레이크의 결정적 찬스에서 도망을 가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다. 7.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마지막 1.1이닝을 버티지 못한 새미 페랄타에게 너무 큰 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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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 접전 끝의 승자는 시애틀이었다. 특히 홈런 없이 어떻게든 승리를 가져갔다는 점이 포인트. 키쿠치는 원정에선 아예 기대 자체를 할수 없는 투수고 시애틀은 좌완에게 강하다. 전날 밀러를 에인절스 타선이 공략하긴 했지만 밀러는 일명 [우리들 사천왕 중 가장 약한 녀석]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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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7:4 시애틀 승리

승1패 : 시애틀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저스틴 벌랜더(3승 10패 4.0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벌랜더는 최근 2경기에서 11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강점이 확실한 투수라는 점은 최대의 강점일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애리조나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결정적일때 좌완 징크스가 터져버린게 아쉽다. 득점권의 부진은 상당히 뼈아플듯. 세이모어의 조기 강판 이후 7.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고생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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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11승 8패 2.79)가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7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8.2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야마모토는 9회말 2사까지 노히트 노런이라는 엄청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원정 경기 강점이 명확한 투수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다. 목요일 경기에서 프리랜드와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에서 반등세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무키 베츠가 결정적 그랜드 슬램을 터트린건 정말로 반가운 소식일듯. 4이닝을 노히트 노런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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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타선이 살아났다. 그러나 홈 경기의 벌랜더 공략은 쉽지 않은게 엄연한 현실일듯. 원정의 야마모토는 그야말로 에이스고 이는 이번 경기의 중요한 포인트다. 그리고 벌랜더 등판시 샌프란시스코의 불펜은 신뢰할수 없다. 투수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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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스코어 4:2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